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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조기 금리인상 관측 후퇴에 113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1/09/2021 - 08:45

9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에 금리를 인상한다는 관측이 후퇴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함에 따라 113엔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엔 하락한 113.2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전날 금리인상 조건이 2022년 말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며, 그래도 금리인상을 검토할 때까진 확실히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조기 금리인상 관측을 견제하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져 달러 매도와 엔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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