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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인플레 우려 속 109엔대 중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5/13/2021 - 09:20

1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기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109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9엔 오른 109.68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4월 CPI는 전년 대비 4.2% 올라 시장 예상 3.6% 상승을 크게 웃돌았다. 인플레 우려로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일시 1.70%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미-일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되며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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