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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109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7/20/2021 - 09:45

20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에 저리스크 통화인 엔화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109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3엔 하락한 109.52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대폭 속락하고 안전자산인 채권에 매수가 몰림에 따라 미국 장기금리가 일시 1.17%로 거의 5개월 만에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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