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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미 연준.. 올해 금리 3번 내릴 것

FX분석팀 on 01/14/2020 - 09:22

14일(현지시간) UBS의 연구 리서치 책임자는 미-중 간 관세 분쟁이 미국의 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이건 연준이 3차례 금리를 내리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50% 넘게 반영하고 있다. 11월과 12월로 가면 이 가능성은 각각 47.0%, 40.5%로 떨어진다.

캅테인은 연준 인사들이 어떠한 움직임을 시사하지는 않았으며, 입장을 바꾸기 전에 데이터의 실질적인 둔화를 보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들이 인하할 때까지 꽤 많은 추가 증거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자신들은 첫번째 인하는 아마 3월이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로 인한 영향은 일시적이며, 미국이 경기침체 상태로까지 가지는 않으리라고 진단했다.

그는 큰 둔화와 3차례 금리 인하를 지나왔지만, 경기침체 수준으로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기본적으로 일시적인 혼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은 15일 백악관에서 만나 1단계 무역 합의문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합의문에는 향후 2년 동안 중국이 2000억달러 규모 미국산을 구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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