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 GBP/USD 1.50달러까지 오르기는 어려울 것

11일(현지시간) 프린시플 글로벌 인베스터즈(PGI)의 시마 샤 수석 전략가는 GBP/USD 환율이 1.50달러까지 오르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샤 수석 전략가는 만약 영국이 10월 31일에 하드 브렉시트를 피한다고 해도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전 수준인 1.50달러로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면서 영국이 협상과 함께 유럽연합(EU)을 떠난다고 해도 영국은 경제적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 3년간 끊임없는 협상과 불확실성은 영국 경제에 이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