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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미 디폴트 가능성에 대비 중

FX분석팀 on 09/29/2021 - 08:37

28일(현지시간)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의회가 채무상한 상향으로 재앙을 피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JP모건이 미 디폴트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은 디폴트가 금융시장, 자본 비율, 고객과의 계약, 미국 신용등급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시나리오를 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이먼은 이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해결되긴 했지만 디폴트에 절대 가까워져서는 안 된다며, 언젠가는 초당적 법안을 만들어 채무상한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28일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의회가 채무상한을 조정하지 않으면 다음 달 18일께 정부가 디폴트 상태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이먼은 디폴트 가능성에 대비해 고객 계약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자신의 기억이 맞는다면 지난번 이에 대한 준비를 했을 때 우리가 약 1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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