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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RBNZ 연말까지 두 차례 금리인상 전망

FX분석팀 on 08/19/2021 - 08:38

18일(현지시간) ING은행은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연말까지 기준 금리를 두 차례 인상하고, 이에 따라 뉴질랜드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ING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나오면서 학교와 대부분의 사업장을 폐쇄하는 봉쇄조치가 실시된 가운데 RBNZ가 8월에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다고 말했다.

ING의 프란체스코 페솔 외환전략가는 RBNZ가 8월에는 금리를 동결했으나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뉴질랜드 달러화 가치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 달러는 여전히 시장 심리 회복에 의존해야 하기는 하지만, 중기적 관점에서 주요 10개국(G10) 중 가장 매력적인 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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