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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ECB-연준 통화정책 차이로 유로 상승세 제한될 수도

FX분석팀 on 06/21/2021 - 08:06

18일(현지시간) ING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정책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와 차이가 있어 달러 대비 유로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팬데믹 채권 매입 종료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반면 연준은 이번주 향후 금리 인상 전망을 2023년으로 앞당겼다.

ING의 분석가들은 연준이 이런 쐐기를 박음에 따라 ECB는 유로 약세를 부추기려 할 것이라며 이제 EUR/USD가 장중 기준으로도 1.1950~1.1980달러를 훨씬 웃돌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모멘텀을 볼 때 EUR/USD는 1.1835달러를 향해 갈 것이라며, 미국 경제지표나 연준의 발언이 올해 여름 테이퍼링 공포를 가중할 경우 1.1700달러도 가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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