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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마킷, 팬데믹으로 감소했던 미 원유 생산량.. 내년에 회복될 것

FX분석팀 on 12/30/2021 - 07:17

29일(현지시간) IHS 마킷의 다니엘 예르긴 부회장은 OPEC+가 지난 1년 반 동안 주도했는데, 미국에서 생산이 돌아오고 있다. 내년에는 더 돌아올 전망이라고 말했다. 예르긴 부회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정치적 타격을 경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르긴 부회장은 미국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90만배럴 정도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팬데믹 속에서 원유 수요가 줄어들자 미국 석유업계는 지난해 생산량을 축소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은 2019년에 하루 1229만배럴을, 2020년에는 1128만배럴을 생산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하루 1118만배럴, 1185만배럴씩 생산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예르긴 부회장은 유가가 65~85달러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일각에서 나온 100달러 전망과 관련해 어떤 큰 지정학적 소동이 벌어지지 않는 한 어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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