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 Leverage의 매력

05. 레버리지의 매력

레버리지(Leverage) 란?

FX거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레버리지’는 지렛대 효과를 의미하는 단어로서 전체 거래대금이 아닌 일정 비율의 증거금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거래에서는 $2,000의 자금으로 $2,000 만큼의 거래 밖에 할 수 없지만, 레버리지 비율 50:1(2%의 Margin)을 사용하는 FX거래의 경우 $2,000의 자금(증거금)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금액이 $2,000의 50배 즉, $100,000(1 Lot)에 이릅니다.

FX 시장은 개인이 참여하기 어려운 거대한 자금이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는 선물중개회사를 통해 Margin을 제공 받음으로서 거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의 장점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예제: 1000달러의 자금으로 거래를 한다고 가정할 경우 레버리지의 사용 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이익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증거금 계산

50배 레버리지를 사용할 경우 천불 투자금액을 지불하고 5만불 계약을 하는 것인데, 이때 천불 투자금액을 증거금이라고 명칭 합니다.
각 거래종목마다 적용되는 증거금이 다르며 그 계산 방법은 거래 종목 이종통화에서 USD가 기준통화인지 상대통화인지에 따라 증거금이 달라집니다.

이익이 커지는 만큼 손실 위험도 커진다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적은 돈으로 큰 돈을 운용하게 되면 투자 금액 대비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손실 위험도 그만큼 커지게 됩니다. 즉, 환율이 예상대로 움직여 이익을 보고 있는 경우에는 레버리지로 인해 이익이 50배로 늘어나지만, 시장이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고 있을 때에는 손실 역시 50배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레버리지의 사용은 양날의 검과도 같이 트레이더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Stop-loss(손절매 주문)와 같은 위험관리를 통하여 환율이 불리한 방향으로 변동하는 경우에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