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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JPY, 2년 2개월 만에 128엔 상회

FX분석팀 on 02/16/2021 - 08:09

16일(현지시간) EUR/JPY 환율이 약 2년 2개월만에 128엔대를 넘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유럽 경제 활동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로화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EUR/JPY 환율은 128.22엔을 기록했다. EUR/JPY 환율이 128엔을 회복한 것은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한 시장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유럽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며, 환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위험을 취하려는 분위기가 강해져 엔화를 팔고 유로화를 사는 움직임이 확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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