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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달러.. 올해 대부분 통화 대비 추가로 절상 될 것

FX분석팀 on 06/25/2021 - 08:50

24일(현지시간)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달러화가 올해 대부분 통화 대비 추가적으로 절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CE의 조너스 골터만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이후에 추가 절상에 대한 확신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의 전반적인 강세는 위험 선호가 악화했다기보다 금리 기대가 변화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면서 실제로 지난달 가장 크게 절상된 통화는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선 브라질과 러시아 등이었다고 지적했다.

골터만 이코노미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리스크 프리미엄이 낮은 상황에서 올해에도 금리차가 외환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FOMC가 매파적으로 변한 것은 달러화가 절상될 것이란 확신을 강화해준다며, 미국 경제가 아웃퍼폼하고 있고,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정책 정상화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 국채금리가 추가로 오를 여지가 있으며 다른 국가들보다 오름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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