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CBA, 미 물가 급등 이후 달러 약세 재개될 것

CBA, 미 물가 급등 이후 달러 약세 재개될 것

FX분석팀 on 05/17/2021 - 08:50

16일(현지시간) 호주커먼웰스은행(CBA)이 미국 인플레이션 급등 이후 달러 약세가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CBA는 미국의 4월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타났지만 기저효과에 의한 것이며, 미국 경제에 인플레이션 문제는 없으며 고용시장의 슬랙(완전고용과 현재 고용수준의 차이)과 같은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짚었다.

이번주에 발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담겨있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인플레이션 평가도 기존의 입장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봤다.

CBA는 FOMC 의사록은 정책담당자들이 인플레이션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여기는 것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크다며, FOMC가 빠르게 자산매입 축소를 고려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다른 중앙은행들이 테이퍼링을 하거나 테이퍼링을 준비하는 동안 연준이 자산매입을 지속한다면 달러 약세를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