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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다음 주 회의서 완화정책 부작용 검토할 것

FX분석팀 on 01/12/2023 - 07:30

12일(현지시간)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은행(BOJ)이 다음 주 17~18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대규모 통화 완화정책의 부작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해 12월 BOJ가 10년물 국채 금리의 허용 범위를 확대했음에도 시중 금리가 왜곡된 모습을 보인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을 일부 수정해 10년물 국채 금리의 허용 범위를 기존 ±0.25%에서 ±0.5%로 확대했음에도 10년물 금리는 금리 상단인 0.5%를 웃돌았다.

신문은 BOJ가 단순히 국채 매입 규모를 늘려 시장의 왜곡을 시정할 수 있을지 아니면 추가적인 정책 조정이 필요할지 살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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