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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미 금리인상 행보 과거와 다를 것.. “평균 인플레 목표제 탓”

FX분석팀 on 09/01/2021 - 08:52

31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 체제를 고려할 때, 연준의 차후 금리 인상은 과거의 긴축 전환과 다른 양상을 띨 것이라고 대신 앞으로의 금리 인상은 변동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BOA는 지난 25년간의 인플레이션 추이를 고려하면 연준의 향후 금리 인상 기조는 과거보다 ‘멈춤-진행’ 또는 ‘멈춤-중지-금리 하향 조정’ 시나리오를 따를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높은 확률로 현재의 금리 수준을 오랜 기간 유지할 것이며, 경기 후퇴의 위협이 없을 때 오히려 금리를 낮출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3년 초까지 인플레이션율이 2%를 하회할 경우, 우리는 연준의 금리 인상을 매우 오래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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