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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미 10년물 국채금리.. 기술적으로 내달 초순까지 1.42%까지 반등

FX분석팀 on 07/22/2021 - 08:24

21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국채시장에 ‘전술적’인 매도세가 이달 말까지 이어지며 금리가 계속 오를 수 있다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내달 초순 1.42% 수준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번 주 들어 1.18%까지 내려앉으며 5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200일 이동평균선도 하향 돌파했다.

BOA는 지난 19일의 채권 랠리는 과매입 상태를 시사하는 눈에 띄는 몇 가지 신호를 촉발했다며, 10년물 금리는 내달 초순까지 1.35% 또는 1.42%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BOA는 금리가 지난 2분기 고점을 찍은 뒤 200일 이평선을 포함한 주요 지지선을 차례로 하향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BOA는 지금 금리 수준은 예상보다 강력한 반전 흐름을 위한 인상적인 위치에 있다며, 반전 흐름은 최근의 금리 궤적에 뚜렷한 패턴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그것은 마치 기술적 분석 ‘머리 어깨’ 패턴의 오른쪽 어깨와 같은 모습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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