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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재무장관, RBA와 정책 목표 같아.. 인플레 및 고용 유도

FX분석팀 on 05/18/2021 - 09:16

18일(현지시간) 스티븐 케네디 호주 재무장관은 최근 내놓은 대규모 재정 부양책의 규모와 관련해 우려하지 않고 있다며 호주중앙은행(RBA)과 재무부의 정책 목표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케네디 장관은 부양책을 끝내기 전에 인플레이션과 임금 상승세를 확인하려 한다면서 완전 고용과 물가 상승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경기 부양책을 계속해서 펼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재무부가 재정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RBA도 경기 부양과 고용 확대, 물가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자산을 매입하며 공격적인 양적 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케네디 장관은 공격적인 재정 긴축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향후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물가안정실업률을 4.5~5.0%로 제시하면서 철광석 가격이 예산 관련 불확실성의 핵심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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