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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 선호하는 채권시장 지표, 올해 침체와 금리인하 시사

FX분석팀 on 03/24/2023 - 08:38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선호하는 채권시장 지표가 올해 경기침체와 금리 인하를 시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침체를 예측하는 장단기 금리차로 18개월후 3개월 선도금리와 미국 3개월 국채금리를 가장 주목한다. 해당 금리차는 134bp 역전을 나타냈다. 미국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약 두 달 전인 지난 2001년 1월에 기록한 수치보다 크다고 BI는 설명했다.

BI는 단기금리가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미래의 금리보다 높다는 것은 중앙은행이 18개월내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점을 채권시장이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달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으나 시장은 연준이 이르면 7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데이터트렉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 창업자는 은행 시스템에서 발생한 이 작은 위기가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다면 연준은 이 현상이 연준의 금리인상과 같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그 증거를 보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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