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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슈압, 연준.. 첫 번째 금리인상 뒤 QT 기다리려는 의지 없어 보여

FX분석팀 on 01/06/2022 - 07:54

5일(현지시간) 찰스 슈왑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첫 번째 금리 인상 뒤에 양적긴축(QT)을 기다리려는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찰스 슈왑의 채권 수석 전략가 캐시 존스는 CNBC를 통해 이날 공개된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존스 수석 전략가는 회의 참석자들은 고용시장이 완전 고용에 근접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우려스럽다는 것 이상의 이야기를 했다며, 분명히 꽤 긴 토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대차대조표 축소를 연준의 첫 금리 인상 이후 어느 시점에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거의 모든 참석자가 동의했다며, 이는 ‘두고 보자’는 의지가 크지 않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지난번에는 첫 금리 인상 뒤에 2년을 기다렸다며, 이번에는 그들이 바로 진행할 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현재 이전보다 더 강한 경제 전망과 더 높은 인플레이션, 더 큰 규모의 대차대조표인 환경을 고려할 때 잠재적으로 더 빠른 속도의 정책금리 정상화가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록은 일부 참석자는 연준이 연방기금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비교적 이른 시점에 대차대조표를 줄이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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