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도 EC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2011년도 EC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13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에너지 가격 등 전체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 압력의 징후가 있으나, ECB 판단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을 매우 면밀히 주시 중. 물가는 일시적으로 추가 상승할 수 있으나 약 2%대에 머무르다 연말까지 다시 완만해질 것
이날 금리동결 결정은 적절

◆ 2월3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인플레이션에 대해 매우 주의 깊게 모니터링 중
급속한 인플레이션이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가격 상승이 가격 안정의 선상에 있을 것이라는 ECB의 추정에 아직은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여전히 강한 상태

◆ 3월3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0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25%, 1.75%로 유지
지난달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이 높아졌고, '강한 경계감'이 요구된다
다음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
다만, 다음달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것이 연속된 인상의 시작은 분명히 아니다

참고:

4월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4월7일 (기준금리 1.25% / 예금금리 0.50% / 한계 대출금리 2.00%)

기준금리(Refi)를 종전 1.00%에서 1.25%로 인상.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는 0.25%에서 0.50%로, 한계 대출금리는 1.75%에서 2.00%로 인상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상향 위험은 여전하며, 인플레 위험을 게속해서 매우 주의깊게 감시할 것
여전히 부양적인 정책을 조정하고 인플레이션 위험을 막기 위해 금리인상은 불가피했다
중기적으로 물가 안정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행하며,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

참고:

기준금리 1.25%로 인상 (만장일치로 결정)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5월5일 (기준금리 1.25% / 예금금리 0.50% / 한계 대출금리 2.00%)

기준금리(Refi)를 현행 1.25%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50%, 2.00%로 유지
인플레이션 문제를 매우 면밀하게 관찰할 것

참고:

6월 금리동결 전망

◆ 6월9일 (기준금리 1.25% / 예금금리 0.50% / 한계 대출금리 2.00%)

기준금리(Refi)를 현행 1.25%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50%, 2.00%로 유지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 1.7%에서 1.9%로 상향 조정, 내년 전망치는 1.8%에서 1.7%로 하향 조정
올해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종전 2.3%에서 2.6%로 상향 조정. 내년 전망치는 1.7%로 유지
최근 지표들은 인플레 앞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에 ECB는 이를 억제하기 위해 강한 경계심을 갖고 적절한 시기에 단호한 방식으로 행동할 것
물가 상승에 대한 중기적 전망에 리스크가 계속 커지고 있으나, 시장의 긴축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ECB의 통화정책은 여전히 부양적

참고:

7월 금리인상 시사

◆ 7월7일 (기준금리 1.50% / 예금금리 0.75% / 한계 대출금리 2.25%)

기준금리(Refi)를 종전 1.25%에서 1.50%로 인상.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는 0.50%에서 0.75%로, 한계 대출금리는 2.00%에서 2.25%로 인상
이날 금리인상으로 유로지역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안정되는데 도움이 될 것
포르투갈의 담보 적격성 규정에서 최소 신용등급 제한 적용을 유보하기로 결정. 포르투갈 정부는 트로이카와 논의해 온 경제 및 재정 개선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수개월 안에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

참고:

기준금리 1.50%로 인상 (만장일치로 결정)

◆ 8월4일 (기준금리 1.50% / 예금금리 0.75% / 한계 대출금리 2.2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5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75%, 2.25%로 유지
유로존은 지속적으로 완만한 확장세를 더 이어갈 것이며, 성장세도 지속되겠지만 속도는 더뎌질 것
경기전망은 대체로 균형적이지만 하강 리스크도 강화될 수 있고,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통화정책은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 인플레이션은 앞으로도 여전히 오름세를 보일 것
유로존 금융 시장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특별 유동성 조작을 실시할 것
역내 은행권이 필요로하는 만큼 6개월 만기의 유동성을 공급하며, 이 같은 조치들을 올해 말까지 연장할 것

참고:

특별 유동성 공급. 채권매입 재개 시사

◆ 9월8일 (기준금리 1.50% / 예금금리 0.75% / 한계 대출금리 2.2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5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75%, 2.25%로 유지
유로존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제 하방 리스크가 강화될 수 있다
올해 유로존 GDP 전망을 종전 1.5~2.3%에서 1.4~1.8%로 하향 조정. 2012년엔 0.6~2.8%에서 0.2~2.2%로 하향 조정
인플레 위험은 대체로 균형적. 올해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을 종전 2.5~2.7%로 유지하고, 내년 전망치는 1.1~2.3%에서 1.2~2.2%로 하향 조정
필요 시 유동성을 공급할 준비 되어 있다

◆ 10월6일 (기준금리 1.50% / 예금금리 0.75% / 한계 대출금리 2.25%)

기준금리(Refi)를 현행 1.50%로 동결.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각각 0.75%, 2.25%로 유지
2012년 10월가지 400억 유로 규모의 커버드본드를 직접 매입하고, 은행들에 각각 12개월과 13개월짜리 고정금리 장기대출 프로그램도 재개키로 결정
2012년 7월까지 최소한 은행들이 정기적 리파이낸싱을 하는데 필요한 만큼 자금 지원을 지속할 것
이번 유동성 공급은 시장의 유동성에 제약이 없다는 게 확실해질 때까지 이어질 것. 모두 이례적이고 일시적이다
경제 하강 리스크가 커지고 있고, 이례적으로 불확실성도 아주 높은 상황이며, 금융시장 불안과 보호주의, 글로벌 불균형을 비롯해 에너지 가격 등이 리스크가 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으로, 앞으로 2%를 웃돌다 차츰 하락하겠지만, 예상보다 성장세가 약화되면서 하강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대체로 균형적

참고:

트리셰 총재 임기 중 마지막 회의
장기대출 및 커버드본드 매입 재개

◆ 11월3일 (기준금리 1.25% / 예금금리 0.50% / 한계 대출금리 2.00%)

기준금리(Refi)를 종전 1.50%에서 1.25%로 인하.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는 0.75%에서 0.50%로, 한계 대출금리는 2.25%에서 2.00%로 인하
유로존 경제 전망이 높은 불확실성에 있으며, 하방 리스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내년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심각한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
유로존 경제가 완만한 침체로 향해가고 있으며 오늘 금리인하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리 공언하지 않을 것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중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에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수 개월 동안 2%를 상회하겠지만, 내년에는 2% 아래로 내려갈 것
ECB의 채권 매입은 일시적 조치로 제한적이다

참고:

드라기 총재 취임 후 첫 회의
기준금리 1.25%로 깜짝 인하. 그리스 사태 반영

◆ 12월8일 (기준금리 1.00% / 예금금리 0.25% / 한계 대출금리 1.75%)

기준금리(Refi)를 종전 1.25%에서 1.00%로 인하.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는 0.50%에서 0.25%로, 한계 대출금리는 2.00%에서 1.75%로 인하
기존 12개월 만기 대출을 대체하기 위한 3년 장기대출(LTRO)을 새롭게 도입하고 대출에 따른 담보요건을 완화할 것
은행권에 대출할 때 자산담보부증원(ABS)도 담보로 인정. 내년 1월 18일부터 지금준비율을 2%에서 1%로 인하
올해 유로존 GDP 전망을 종전 1.4~1.8%에서 1.5~1.7%로 상향 조정. 2012년엔 0.4~2.2%에서 -0.4~1.0%로 하향 조정. 2013년 전망치는 0.3~2.2%로 제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몇 개월간 더 정책목표인 2%를 웃돌 것으로 비이지만, 이후 다시 2% 아래로 니려갈 것. 중기적 관점에서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물가 압력은 안적정인 편

참고:

기준금리 1.00%로 인하, LTRO 도입, 지준율 1%로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