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중앙은행(BOE) 통화정책
2021년도 BOE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2월4일 (기준금리 0.10% - 동결 / 자산매입 규모 8,950억 파운드)
▷ | 기준금리를 역사상 최저 수준인 0.10%로 동결하는 한편, 자산매입 목표치를 종전 8,950억파운드로 유지 하기로 결정 |
▷ | 총 8,950억 파운드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는 8,750억 파운드의 국채 매입, 200억 파운드의 회사채 매입 등이 포함 |
▷ | 은행들이 마이너스 금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감독 당국에 요청 |
▷ | 다만, 마이너스 금리가 임박했거나 언제든지 도입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싶지 않다 |
▷ | 향후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에 착수하는 게 적절할 것 |
▷ | 올해 영국 성장률 전망치 종전 7.25%에서 5.0%로 하향 조정. 다만, 올 한 해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 |
▷ | 코로나19 확진자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봉쇄 조치는 올해 첫 번째 달 성장에는 부담을 주겠지만, 백신 배포로 올해 말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
참고:
▷ | 금리 동결 만장일치 찬성 |
◆ 3월18일 (기준금리 0.10% - 동결 / 자산매입 규모 8,950억 파운드)
▷ | 기준금리를 역사상 최저 수준인 0.10%로 동결하는 한편, 자산매입 목표치를 종전 8,950억파운드로 유지 하기로 결정 |
▷ | 총 8,950억 파운드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는 8,750억 파운드의 국채 매입, 200억 파운드의 회사채 매입 등이 포함 |
▷ | 경제의 전망이 미국의 1조9천억 달러 부양책과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의 완화 등으로 개선됐다 |
▷ | 미국의 새로운 부양책은 글로벌 경제 전망에 상당한 추가 지원을 제공할 것 |
▷ | 하반기 영국 경제가 강하게 회복될 수 있다 |
▷ | 2% 물가 목표를 지속해서 달성하는 데 상당한 진전이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을 때까지 통화정책을 타이트하게 할 의향은 없다 |
▷ | 지난 회의 이후 새로운 정보는 단기적 경제 전망을 개선했지만, 중기 전망은 덜 명확하다 |
▷ | MPC 위원이 경제 전망의 위험에 대해 각자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
참고:
▷ | 만장일치로 결정 |
◆ 5월6일 (기준금리 0.10% - 동결 / 자산매입 규모 8,950억 파운드)
▷ | 기준금리를 역사상 최저 수준인 0.10%로 동결하는 한편, 자산매입 목표치를 종전 8,950억파운드로 유지 하기로 결정 |
▷ | 총 8,950억 파운드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는 8,750억 파운드의 국채 매입, 200억 파운드의 회사채 매입 등이 포함 |
▷ | 올해 12월로 예정된 자산 매입 프로그램 종료까지 현 매입 속도라면 8,750억 파운드의 한도에 도달할 수 있어 주간 채권 매입 속도가 다소 둔화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매입 프로그램의 종료 시점은 변하지 않을 것 |
▷ | 매입 속도가 둔화하더라도 이는 통화정책의 변화로 해석돼서는 안되는 운영상의 결정 |
▷ | 영국의 성장 전망이 2월 이후 개선됐다. 이는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이 영향을 미쳤다 |
▷ |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7.25%로 상향 조정. 경제 상황이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회복되는 시기를 당초 내년 1분기에서 올해 4분기로 예측 |
▷ | 다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이번 상향 조정을 감안해 7.25%에서 5.75%로 하향 |
▷ | 현재 1주일에 44억파운드 규모의 채권 매입을 오는 8월까지 34억파운드로 축소 |
▷ |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하고 성장과 개발을 돕기 위한 통화정책을 설정했다.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시점은 변하지 않은 만큼 통화정책 스탠스의 변화로 해석돼서는 안돼 |
▷ | 영국에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줄고 있으며 백신 프로그램은 속도를 내고 있고, 경제 활동 제한은 완화되고 있다 |
참고:
▷ | 만장일치로 결정 |
▷ | 자산매입 결정은 1명이 반대. 앤디 홀데인이 8,250억 파운드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 |
◆ 6월24일 (기준금리 0.10% - 동결 / 자산매입 규모 8,950억 파운드)
▷ | 기준금리를 역사상 최저 수준인 0.10%로 동결하는 한편, 자산매입 목표치를 종전 8,950억파운드로 유지 하기로 결정 |
▷ | 총 8,950억 파운드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는 8,750억 파운드의 국채 매입, 200억 파운드의 회사채 매입 등이 포함 |
▷ | 유휴 생산능력을 제거하고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지속해서 달성하는 데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을 때까지 적어도 통화정책을 긴축하지는 않을 것 |
▷ |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증가의 변화가 다소 예상보다 강했으며 특히 선진국에서 강했음 |
▷ | 글로벌 물가 압력이 추가로 강화됐으나 인플레이션 기대를 보여주는 금융시장 지표는 이러한 단기적 강세가 일시적일 것임을 시사 |
▷ | 앞으로 경제가 일시적으로 강한 성장세와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보이겠지만, 이는 일시적일 것. 이후에는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후퇴할 것 |
▷ | 다만 중심 경로 주변으로 양방향 위험이 있으며 단기적인 물가 상방 압력이 예상보다 다소 클 수 있다 |
▷ | 여러 증거를 종합하면, 위원회는 영국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여전히 잘 고정돼 있다고 판단 |
참고:
▷ | 앤드루 홀데인 수석이 자산 매입 규모 축소 주장 |
◆ 8월5일 (기준금리 0.10% - 동결 / 자산매입 규모 8,950억 파운드)
▷ | 기준금리를 역사상 최저 수준인 0.10%로 동결하는 한편, 자산매입 목표치를 종전 8,950억파운드로 유지 하기로 결정 |
▷ | 금리 결정은 만장일치, 양적완화 프로그램에는 1명의 위원이 반대 |
▷ |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으로 더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일시적으로 지난 5월에 예상한 것보다 1.5%포인트 더 높은 4%에 도달할 것 |
▷ | 소비자물가지수가 일시적으로 에너지 가격과 다른 상품 가격 상승으로 오르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중기적으로 목표치인 2%로 돌아갈 것 |
▷ | 올해 2분기 GDP 성장률이 5%를 기록할 것 |
▷ | 5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단기적으로 목표치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더 확연히 경험할 것으로 예상 |
▷ | 예측 기간 동안 통화정책의 다소 완만한 긴축이 필요할 것 |
참고:
▷ | 마이클 손더스 위원은 자산 매입 규모 축소 주장 |
◆ 9월24일 (기준금리 0.10% - 동결 / 자산매입 규모 8,950억 파운드)
▷ | 기준금리를 역사상 최저 수준인 0.10%로 동결하는 한편, 자산매입 목표치를 종전 8,750억파운드로 유지 하기로 결정 |
▷ | 금리 결정은 만장일치, 양적완화 프로그램에는 2명의 위원이 반대 |
▷ | 3분기 영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전망, 지난 8월 전망치인 2.9%보다 하향 수정 |
▷ | 올해 4분기 CPI 전망치는 4%를 약간 웃돌면서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할 것 |
▷ | 12개월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7월 2.0%에서 8월 3.2%로 상승. 8월에 발표한 CPI 전망치인 3%보다 상향 |
▷ | 8월 보고서 이후 2021년 3분기 영국 GDP 수준에 대한 전망치를 약 1%포인트 정도 하향 조정해 코로나19 이전의 수준보다 약 2.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
▷ | 이번 전망치 수정은 생산에 대한 일부 공급 제약의 출현을 반영한 것 |
▷ | 프레임워크는 충격과 혼란의 결과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최근 유례없는 상황에서 경제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
▷ | 통화정책의 변화와 인플레이션 영향 사이의 시차를 고려해 적절한 정책 기조를 판단할 때 일시적 요인보다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에 초점을 맞출 것 |
▷ | 지난 8월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예상대로 경제가 광범위하게 진전된다면 인플레이션을 위해 예측 기간 동안 약간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판단 |
▷ | 많은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두 회의 사이의 기간 동안 일부 개선된 부분은 이를 강화한 것 |
참고:
▷ | 데이브 램스덴 부총재, 마이클 손더스 위원은 자산 매입 규모를 8,400억파운드로 축소 주장 |
◆ 11월4일 (기준금리 0.10% - 동결 / 자산매입 규모 8,950억 파운드)
▷ | 기준금리를 역사상 최저 수준인 0.10%로 동결하는 한편, 자산매입 목표치를 종전 8,750억파운드로 유지 하기로 결정 |
▷ | 금리를 동결했으나 경제가 예상대로 성장한다면 "몇 달 내"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다 |
▷ | 영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25%에서 7%로 내리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6%에서 5%로 하향 조정 |
▷ |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내년 2분기에 4.8%로 고점을 기록할 것 |
참고:
▷ | 찬성 7, 반대 2로 금리 결정(데이브 램스덴 부총재와 마이클 손더스 위원이 15bp 금리 인상을 주장) |
▷ | 찬성 6, 반대3으로 자산매입 규모 결정 (기존 램스덴과 손더스에 이어 캐서린 만 위원이 감축 주장) |
◆ 12월16일 (기준금리 0.25% - 15bp 인상 / 자산매입 규모 8,950억 파운드)
▷ | 기준금리를 0.25%로 전격 인상(3년4개월 만), 자산매입 목표치를 종전 8,750억파운드로 유지 하기로 결정 |
▷ | 물가 압박이 더 지속할 것이라는 일부 신호들이 있다. 인플레이션을 2.0%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인상이 필요 |
▷ | 오미크론 변이가 단기적으로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현 단계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미치는 영향이 불분명 |
▷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12월과 내년 1분기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 |
참고:
▷ | 찬성 8, 반대 1로 금리 결정 |
▷ | 주요국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금리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