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도 BOE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영국중앙은행(BOE) 통화정책

2013년도 BOE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23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데이비드 마일스 위원은 250억 파운드 증액한 총 4000억 파운드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
마일스 위원은 양적완화 규모 250억 파운드 확대 주장

◆ 2월20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머빈 킹 총재, 폴 피셔, 데이비드 마일스 3명의 위원은 250억 파운드 증액한 총 4000억 파운드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 나머지 6명은 효과에 의문을 제시하며 동결을 주장
여신확대 등 목표 대상이 분명한 방식을 통해 경기를 촉진시큰 넛을 선호하고 있으며, 기준금리 인하와 영국 국채(길트) 대신 다른 자산을 매입하는 것도 고려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동결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 3월20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머빈 킹 총재, 폴 피셔, 데이비드 마일스 3명의 위원은 250억 파운드 증액한 총 4000억 파운드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 나머지 6명은 추가 양적완화로 파운드화가 걷잡을 수 없이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반대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경제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MPC 위원들은 파운드화 움직임이 실질적인 요인들을 반영한 것이라면, 파운드 약세로부터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하나, 통화부양이 지속될 것이고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환율이 미리 움직이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지적
이안 맥캐퍼티 위원은 파운드화 추가 약세에 대해 인플레이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 4월17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머빈 킹 총재, 폴 피셔, 데이비드 마일스 3명의 위원은 250억 파운드 증액한 총 4000억 파운드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
오는 6월 임기를 마치는 킹 총재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 자산매입 확대를 주장해오고 있다
7월부턴 마크 카니가 새 총재직을 맡아 MPC 회의를 주재할 것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 5월22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머빈 킹 총재, 폴 피셔, 데이비드 마일스 3명의 위원은 250억 파운드 증액한 총 4000억 파운드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
반대표를 던지 위원들은 1분기 성장률이 기대를 웃돈데다 대출자금지원제도 연장과 가장 최근 실시된 양적완화의 효과가 여전히 유효함에 따라 현 시점에서 자산매입 확대는 필요 없다고 주장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동결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 6월19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머빈 킹 총재, 폴 피셔, 데이비드 마일스 3명의 위원은 250억 파운드 증액한 총 4000억 파운드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
지난 5월 영국의 경제 여건은 전반적으로 긍정적. 추가 회복 가능성 시사
최근 글로벌 국채 시장에서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 표시
최근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미국의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지적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 7월17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금리인상은 현재 상황에 맞지 않으며, 그에 필요한 조건을 담은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해 오는 8월 회의 때 검토하기로 결정
만장일치로 결정을 이끌어낸 데에는 마크 카치 신임 총재의 중재 능력이 큰 역할을 했지만,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을 보여주는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 역시 만장일치 도출을 수월하게 한 것으로 보임

참고:

마크 카니 신임 총재 취임 후 첫 MPC 회의
만장일치로 금리 및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 8월14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실업률이 7% 수준으로 하락할 때까지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포워드 가이던스 제시. 실업률이 목표 수준으로 하락하는데는 최소 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
그러나 실업률이 7% 밑으로 내려간다고 해서 자동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자산매입을 축소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
실업률이 7% 밑으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통화긴축으로 돌아설 수 있는 세 개 조항 제시
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향후 18~24개월 동안 물가 목표치 2%를 0.5% 이상 웃골 가능성이 클 경우
② 중기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충분히 안정적이지 않을 경우
③ 거시 건전성 정책을 담당하는 기구인 금융정책위원회(FPC)가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금융안정성을 위협한다고 진단할 경우
마팅 웨일 위원은 포워드 가이던스 제도의 도입에 반대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및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찬성 8명, 반대 1명으로 포워드 가이던스 제도 도입 결정

◆ 9월18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이달 MPC 회의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각종 지표를 포함 영국의 경제성장세가 조금씩 가시화된 데 따른 것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및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 10월23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MPC 위원들은 실업률이 예상보다 다소 빨리 하락하고 있다며, 최근 경제지표로 볼 때 실업률은 연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앞서 지난 8월 실업률이 7% 밑으로 떨어지기 전까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포워드 가이던스 정책을 도입하며, 오는 2016년까지는 실업률이 7% 아래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실업률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판단하면서 당초 시사한 것보다 이른 시점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림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및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 11월20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함께 가계부채와 소비감소 등이 경기회복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지적
올해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강하긴 하지만,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지는 다소 불확실하며, 전반적으로 하방 리스크가 크다고 평가
다만, 기업투자가 증가하고 영업활동이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은 향후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실업자 수가 전체 노동자의 7% 수준까지 줄어들기 전에는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하지 않을 것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및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

◆ 12월18일 (기준금리 0.50% / 자산매입 규모 3,750억 파운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0%로 동결. 자산매입 규모 역시 현 3750억 파운드로 유지 결정
실업률이 여전히 7%를 웃도는 상황이며, 포워드 가이던스에 따른 적절한 정책 스탠스를 지속해야 한다
파운드화 추가 절상은 영국 경기 회복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
3분기 영국 경제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빠른 속도로 성장했으며, 올해 4분기에 영국 경제는 0.9% 성장할 것으로 전망

참고:

만장일치로 금리 및 자산매입 규모 동결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