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도 SN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스위스 국립은행(SNB) 통화정책

2021년도 SNB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3월 25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1.25% ~ -0.25%, 예금금리 -0.75% - 동결)

시중은행들이 예치한 일정액 이상의 자금에 적용하는 예금금리를 -0.75%로 동결하기로 결정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확장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
경제 활동과 물가에 가해지는 부정적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처라며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을 계속해서 공급할 것
스위스프랑화 가치가 여전히 높은 상황. 계속해서 외환 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
물가 전망에 불확실성이 있다. 올해 -0.6%를 기록하고 2021년에 0.1%, 2022년에 0.2%로 높아질 것
올해 GDP는 5%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 이는1970년대에 겪은 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경기 후퇴

◆ 6월 17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1.25% ~ -0.25%, 예금금리 -0.75% - 동결)

시중은행들이 예치한 일정액 이상의 자금에 적용하는 예금금리를 -0.75%로 동결하기로 결정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고 코로나19 영향에서 회복하는 스위스 경제에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확장적 통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스위스 프랑은 여전히 고평가되고 있다며, 전반적인 통화 상황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외환 시장에 기꺼이 개입 할 의사가 있다
통화 확장 정책은 유리한 금융 조건을 제공하고 경제에 대한 적절한 신용 및 유동성 공급에 기여하며 스위스 프랑에 대한 상승 압력에 대응
2021년과 2022년의 새로운 조건부 인플레이션전망은 3월보다 약간 높다. 이는 주로 석유 제품 및 관광 관련 서비스 및 공급 병목 현상의 영향을받는 상품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
2021년 인플레이션 전망을 0.4%, 2022년 및 2023년은 0.6%로 제시. 조건부 인플레이션 전망은 정책 금리가 전체 예측 기간 동안 -0.75%로 유지된다는 가정을 기반
최근 경제 지표는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스위스의 공중 보건 조치 완화와 부분적으로 해외 경제 회복에 기인. 따라서 스위스 국내총생산(GDP)는 2분기에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
따라서 스위스 국내총생산(GDP)는 2분기에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
격리 조치가 더 완화 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하반기에 경제 회복이 지속될 것
이러한 배경에서 2021년 GDP 성장률을 약 3.5%로 전망. 이는 지난 1분기 GDP가 예상보다 낮게 하락했기 때문
스위스 GDP는 연중까지 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생산 능력은 당분간 충분히 활용되지 않을 것

◆ 12월 16일 (기준금리 목표 범위 -1.25% ~ -0.25%, 예금금리 -0.75% - 동결)

정책금리를 -0.75%로 동결하기로 결정
이러한 조치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의 경제 회복 단계에서 물가 안정을 보장하고 경제를 지원할 것
필요할 경우 스위스프랑의 상승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할 것
스위스프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현 수준에서 정점을 이루고 내년에는 하락할 것
확장적 통화정책이 여전히 적절하며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