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RBNZ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통화정책

2017년도 RBNZ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2월 9일 (기준금리 1.75% - 동결)

기준금리를 현행 1.75%로 동결하고 경기 부양을 위해 완화적 태도를 유지할 것
상당 기간 금리를 낮게 유지할 것이며, 해외 환경에서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
물가는 점진적으로 목표의 중간까지 오를 것이라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예상대로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화의 약세가 필요하며 현재 뉴질랜드 달러화 가치는 균형 잡힌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수준보다 높다
경제 전망은 긍정적이고 세계 헤드라인 물가는 오르고 있으며 장기 물가 기대는 2% 수준에 조성되고 있다

◆ 3월 23일 (기준금리 1.75% - 동결)

기준금리(OCR)를 사상 최저 수준인 1.75%로 동결
통화정책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부양적 기조를 유지할 것. 수많은 불확실성, 특히 국제전망 면에서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이에따라 정책을 조정해야
글로벌 리스크가 뉴질랜드 경제 성장에 충격을 주고,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치인 1~3% 중간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억제까 우려
최근의 단발적인 식료품, 수입물가 상승으로 CPI가 앞으로 1년간 변동을 거치겠지만, 중기적으로는 (물가상승률 정책) 목표치의 중간 범위로 복귀할 것
뉴질랜드달러 가치 급락은 고무적이긴 하지만,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서는 추가 하락이 필요
집값 상승세가 완만해졌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대출기준 강화에 따른 것
계속되는 주택 수급 불균형을 감안할 때 이같은 상승세 둔화가 지속될지 여부는 불확실

◆ 5월 11일 (기준금리 1.75% - 동결)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75%로 동결하기로 결정
상황이 변한다면 정책을 조정할 수 있다
2월 성명서 이후의 전개양상은 전반적으로 통화정책 기조에 중립적인 것으로 간주
통화정책은 상당한 기간 동안 계속해서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것
많은 불확실성이 남아있으며 이에 맞추어 정책이 조정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1분기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 내년 1분기에 인플레이션이 1.1%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조기 통화 긴축은 성장을 훼손시킬 것
뉴질랜드 달러의 최근 하락세는 고무적이며, 만약 이 것이 지속한다면 성장 전망이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

◆ 6월 22일 (기준금리 1.75% - 동결)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75%로 동결
통화정책은 상당 기간 경기 조절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기존 전망 유지
수많은 불확실성이 남아있으며, 정책은 그에 따라 조정될 필요가 있다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1.5%)보다 낮았으며, 이는 수출량 감소와 주택 건설 부진이 소비 강세를 일부 상쇄했기 때문
1분기 인플레이션 반등은 일시적. 뉴질랜드달러의 약세는 GDP 성장률에 도움

◆ 8월 10일 (기준금리 1.75% - 동결)

기준금리를 현행 1.75%로 동결. 상당 기간 통화정책이 경기 조절적 상태를 유지할 것
여전히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으며, 통화정책을 그에 맞춰 조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
연료 및 음식료 가격 상승효과가 소멸함에 따라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몇 분기 동안 하락할 것으로 전망
상품 인플레 전망은 여전히 약하지만, 장기 인플레 기대치는 잘 고정돼 있다. 다만 주택가격 인플레는 계속 완화될 것
2019년 3분기에는 기준금리가 1.9%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상품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뉴질랜드달러화가 더 낮아질 필요가 있다
2018년 1분기 CPI 전망치는 기존 1.1%에서 0.7%로 하향. 2019년 4분기 전망치는 2.1%에서 2.0%로, 2020년 1분기 전망치도 2.1%에서 2.0%로 하향 조정

◆ 9월 28일 (기준금리 1.75% - 동결)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75%로 동결하기로 결정
성장 및 물가 전망이 취약해 당분간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
통화정책이 상당 기간경기 부양적으로 남을 것이며, 다수의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통화정책이 그에 맞게 조정될 필요가 있다
성장은 경기 부양적 통화정책과 인구 증가, 무역 성장, 재정 정책의 뒷받침으로 앞으로 현 수준을 유지할 것
헤드라인 물가가 앞으로 몇 분기 동안 하락할 것 같지만, 장기 물가 기대는 2% 부근에서 잘 유지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화 하락이 무역 물가를 높이고, 더 균형 잡힌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
인구 증가와 건설 분야에서 문제로 가격이 다시 급등할 위험이 있지만, 주택 가격 상승 열기가 식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우려

참고:

지난 26일 글렘 휠러 총재 임기 만료.
그랜트 스펜서 부총재 6개월간 총재 대행

◆ 11월 9일 (기준금리 1.75% - 동결)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75%로 동결
중기적으로 물가가 1~3%인 목표의 중간 정도에 달할 것(기존 전망보다 9개월 빠른 시기)
통화정책은 상당 기간 경기 부양적일 것
많은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정책이 조정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