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통화정책
2016년도 RBNZ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 28일 (기준금리 2.50% - 동결)
▷ | 기준금리를 현행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 인하했기 때문에 또 다시 인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판단 |
▷ | 인플레이션이 올해 상승할 것이지만, 기존 예상보다 오래걸릴 듯.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추가적인 부양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 |
▷ | 미래의 인플레이션이 물가 목표치 중간 범위에 근접하도록 향후 1년간 통화정책의 완화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경제지표를 계속해서 면밀히 주시할 것 |
참고:
▷ | 추후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 3월 9일 (기준금리 2.25% - 25bp 인하)
▷ | 기준금리를 현행 2.50%에서 2.2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 |
▷ | 물가상승 기대가 큰 폭을 떨어져 우려스럽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
▷ | 중국과 다른 신흥시장의 미약한 성장세, 유럽의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글로벌 경제전망이 악화하고 있으며, 향후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중간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 추가 완화책을 실시할 수 있다 |
▷ | 앞으로 평균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중간에 안착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추가 정책완화가 필요할 수 있다 |
참고:
▷ | 기준금리 25bp 인하 |
◆ 4월 28일 (기준금리 2.25% - 동결)
▷ | 기준금리를 현행 2.25%로 동결 결정 |
▷ |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완화가 필요할 수도 있다며 통화 약세가 바람직 |
▷ | 미래 평균 인플레이션을 목표 범위의 중앙 가까이에 안정시키기 위해 추가 통화완화가 필요할 수 있다 |
▷ | 장기 인플레 기대는 2%에 잘 고정됐지만 단기 인플레 기대가 실제 하락하고 있다 |
◆ 6월 9일 (기준금리 2.25% - 동결)
▷ | 기준금리를 현행 2.25%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오클랜드 등 여러 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금융안정성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고 진단 |
▷ | 물가를 목표 범위에 맞추기 위해 추후 금리 인하에 나설 수도 있다 |
▷ | 미래 평균 물가상승률이 목표 범위 중앙에 놓이기 위해서는 추가 부양책이 요구될 수 있다며 장기 물가상승률 전망은 2%에 잘 안착해 있다 |
▷ | 다만, 낮은 금리 수준을 반영해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며, 세계 금융시장 변동성은 완화됐다 |
◆ 8월 11일 (기준금리 2.00% - 25bp 인하)
▷ | 기준금리를 2.25%에서 2.00%로 0.25%포인트 인하 결정 |
▷ | 현재 전망과 가정을 토대로 봤을 때 물가 목표의 중간치로 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추가 완화가 필요할 수도 있다 |
▷ | 물가 상승 기대가 추가로 하락할 위험이 있으며 앞으로 통화정책이 경기 조절적으로 남아 있을 것 |
▷ | 글로벌 물가가 낮은 상황에서 뉴질랜드 통화가치가 높으면 수출 및 수입 경쟁을 하는 섹터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다 |
▷ | 또한 교역이 가능한 섹터에 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다 |
▷ | 이러한 점들이 RBNZ의 물가 목표 달성을 어렵게 하고 있다 |
참고:
▷ | 지난 3월 이후 올 들어 두번째 금리인하 |
◆ 9월 22일 (기준금리 2.00% - 동결)
▷ | 기준금리를 현행 2.00%로 동결하기로 결정 |
▷ | 다만, RBNZ의 현 전망과 가정에 근거할 때 미래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의 중간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 인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
▷ | 뉴질랜드 달러 강세가 수출 부문을 억누르고, 수입품과 경쟁하는 업체들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뉴질랜드 달러 가치는 떨어질 필요가 있다 |
▷ | 최대 수출품인 유제품 가격이 안정됐지만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 |
▷ | 집값 급등세와 관련해서는 과도한 집값 상승세가 금융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부르고 있지만 최근 주택대출 규제와 신용조건 강화가 완만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참고:
▷ | 추가 금리인하 시사 |
◆ 11월 10일 (기준금리 1.75% - 25bp 인하)
▷ | 물가 인상과 통화가치 하락을 위해 금리를 1.7%%로 0.25%p 인하하기로 결정 |
▷ | 세계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다른 국가들의 금리가 낮아 뉴질랜드 달러 상승 압력을 더 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 |
▷ | 부동산 가격이 과도하게 계속 높아져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
▷ | 이번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경제가 물가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충분한 성장세가 나타날 것 |
▷ | 다만, 여러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특히 대외 전망에서 더욱 그렇다. 필요하다면 적절히 정책을 조정할 수도 있다 |
참고:
▷ | 지난 2015년 6월 이후 7번째 분기 금리 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