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도 RBNZ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통화정책

2013년도 RBNZ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 31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뉴질랜드 기업 신뢰 및 건설 활동에 대한 최근 데이터는 성장률은 지난해 중기 약한 상태로부터 회복될 것을 제안
인플레이션은 고평가된 뉴질랜드 달러의 영향으로 억제된 채로 남아있으며, 이는 RBNZ의 인플레 목표 범위 하단을 밑돌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제 성장은 올해에 걸쳐 강화될 전망

◆ 3월 14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하방 위험은 최근 몇 달 동안 약해졌으며, 금융시장 심리는 개선됐다
뉴질랜드 경제 회복세는 고르지 못하한 모습. 수요와 생산량은 확대되고 있지만, 노동시장은 취약한 상태로 남아있다
고평가된 뉴질랜드달러는 수출 및 수입 경쟁 산업의 수익성을 약화시키고 있다
연간 경제성장률이 2~3% 오를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은 목표 범위 중간 지점인 2%를 향해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

◆ 4월 24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통화정책 전망은 지난 3월 회의 때와 일치
유럽의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고, 몇몇 국가들의 최근 지표가 실망스러웠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긍정적인 상태로 남아있으며, 뉴질랜드 전체 무역 교역국들의 중기 GDP 성장 전망은 확고한 상태로 남아있다
뉴질랜드달러는 여전히 고평가되어 있으며, 3월 예상보다 높은 수준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1분기에 0.9% 상승했으며, 물가 목표 범위 하단 근처에서 남아있을 것으로 기대

◆ 6월 13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주택시장 과열과 뉴질랜드달러 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출 타격 등을 우려해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
여전히 고평가된 뉴질랜드달러에 대한 수요 재점화를 막고자 올해 금리 수준을 지금과 같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 필요 시 환시개입에 나설 수도 있다
뉴질랜드달러가 지난 몇 주간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고평가된 상황이며, 무역업종에는 계속해서 역풍이 되고 있다
내년 3월 회계연도까지 성장률 전망을 종전 3.3%에서 3.0%로 하향하고, 2015년엔 2.8%로 유지

◆ 7월 25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글로벌 경제 전망이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유로존은 침체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과 호조의 성장률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미국과 일본에서는 최근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되고 있다
글로벌 채권시장은 미 연준(Fed)의 양적완화 철수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 성장률은 반등하고 있으며, 각각의 업종으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지만 고르지는 못한 모습
통화정책 대응 정도는 주택시장이나 건설업종의 성장 모멘텀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확대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
미래에 통화부양책을 제거할 필요가 있겠지만, 연말까지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

◆ 9월 12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금리인상이 내년에는 필요해질 것이며, 금리 상승 폭과 시기는 주택시장과 건설 부문의 모멘텀이 광범위한 수요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확산하는 정도에 달려 있다
내년에는 경제 성장세가 강화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오를 것으로 예상
기존 전망보다 더 일찍 금리를 올릴 것 같으며, 인상 시기는 2014년쯤으로 판단. 2013년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기대
모기지 대출 부문에서 주택담보대출 억제 정책은 내년에나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이는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뉴질랜드달러가 지난 몇 달간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매우 높은 상태

◆ 10월 31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정책금리의 인상 정도와 시기는 주택시장과 건설 부문의 모멘텀이 더 폭넓은 수요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확산하는 정도에 따라 달려있다
내년에는 금리인상이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
뉴질랜드달러의 가치가 여전히 높고, 이는 교역 상품 부문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뉴질랜드달러 강세의 지속은 RBA의 금리인상 시기 및 정도와 관련해 더 큰 유연성을 제공

◆ 12월 12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성장률이 완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뉴질랜드의 주요 교역 상대국은 혼조된 모습
그럼에도 뉴질랜드의 핵심 원자재와 특히 낙농관련 제품의 수출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성장률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가지 3%를 웃돌 전망
경기확장세는 상당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