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도 RBNZ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통화정책

2012년도 RBNZ 통화정책 회의 및 총재발언 요약

◆ 1월 26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지난 12월 회의 이후 금융시장의 심리가 유럽 금융시장읭 유동성 증가로 소폭 개선됐다
다만, 세계 경제는 여전히 취약하고 리스크에 대한 전망 역시 그대로 남아있다
뉴질랜드 경제는 완만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 몇 달 동안 가계 지출과 주택 시장에서의 제한된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다행히도, 인플레이션 압력은 잘 억제되고 있으며, 현재 2% 아래로 감소했다

◆ 3월 8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통화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높은 차입비용을 낮추기 위해 금리 동결을 결정
뉴질랜드달러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줄었다
세계 경제 전망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올해 9월30일 끝나는 회계연도에 뉴질랜드 CPI는 1.4%의 상승률을 보일 전망

◆ 4월 26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인플레이션은 억제됐고, RBNZ의 목표 범위 중간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경제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택시장 활동은 계속 증가하고 건설 활동의 회복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전망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다. 단기 지표들은 보통이고 금융 시장 심리는 여전히 취약
최근 상품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달러 가치는 여전히 높다. 뉴질랜드달러의 강세가 지금처럼 지속될 경우 RBNZ는 통화정책 설정에 대한 전망을 재평가해야 할 것

◆ 6월 14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낮은 성장으로 인플레이션은 완화됐으며, 유럽의 재정위기로 경제 전망은 악화됐다
현재 상황을 비춰볼 때 통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원자재 가격과 소비 둔화로 인해 향후 3년 동안의 경제 성장 전망 하향 조정

◆ 7월 26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뉴질랜드의 경제 전망은 지난 6월 회의 때와 동일
뉴질랜드 무역 교역국 전망은 유로존의 몇몇 국가들의 리세션 상황과 함께 취약한 상태로 남아있다
뉴질랜드 경제 활동은 향후 몇 년 동안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최근 2% 밑으로 떨어진 연간 인플레이션은 중기 목표 범위의 중간 지점 근처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

◆ 9월 13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뉴질랜드 무역 교역국이 여전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유럽 국가들은 경기침체를 나타내고 있고, 중국 성장률은 둔화하고 있으며, 유로존이 심각하게 악화할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활동이 향후 몇 년 동안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최근 2% 밑으로 떨어진 연간 인플레이션은 중기 목표 범위의 중간 지점 근처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

참고:

앨런 볼라드 총재 임기 중 마지막 회의

◆ 10월 25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당분간 2.50%의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물가 상승률 목표치를 3% 밑으로 하향 조정
뉴질랜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 수익이 감소한 반면, 수입 품목은 늘어났다
GDP 성장세가 느리지만 주택시장이 예상대로 활황을 보이며 건설부문도 함께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

참고:

그렘 윌러 총재 취임 후 첫 회의

◆ 12월 6일 (기준금리 2.50% - 동결)

기준금리인 공식 현금금리(OCR)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
경제성장이 최근 몇 달간 둔화했고, 물가는 낮은 수준. 실업률은 높아지고 있다
향후 2년간 성장률은 연평균 2.5~3.0% 수준을 기록할 것
세계 경제는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올초에 비해 위험 요인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
단기적으로 유로존 지역의 경제 위험은 줄어들었으며, 중국 경제는 개선되고 있는 반면 재정절벽을 둘러싼 미국은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RBNZ는 지표들을 면밀히 관찰해 물가 완화의 조짐을 찾고, 최근 하강국면을 보이고 있는 고용과 인플레 부분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