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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호악재 없이 얕은 변동성 Stoxx 0.15% 상승

FX분석팀 on 09/14/2020 - 14:42

 

영국FTSE100 지수
6,026.25 [▼ 5.84] -0.10%
프랑스CAC40 지수
5,051.88 [▲ 17.74] +0.35%
독일DAX30 지수
13,193.66 [▼ 9.18] -0.07%

 

14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지난 주 급락과 혼조세를 거듭한 여파가 지속되면서 다소 얕은 움직임을 보이며 혼재된 양상을 나타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4포인트(0.10%) 하락한 6,026.25에, 프랑스CAC40지수는 17.74포인트(0.35%) 상승한 5,051.88에, 독일DAX30지수는 9.18포인트(0.07%) 하락한 13,193.6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0.55포인트(0.15%) 상승한 368.51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첫 거래일에 유럽증시는 별 다른 소식이 나오지 않으면서 제자리 걸음을 했다.

지난 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의 매도세로 충격을 받았지만 그 여파가 진전이 되었고, 반등의 모멘텀도 한 순간 있었지만 경제 회복과 코로나 안정 등 확신할 줄 만한 긍정적 소식들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 열풍이 불면서 경험이 많지 않은 트레이더들이 대거 유입되는 과정에서 증시에 과매수가 최근 상황을 야기시켰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투자자들은 실물 경기와 주식 가격간에 괴리율을 분석하면서 다음 향방을 고민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관련 소식들도 혼재되었다. 인도에서는 최근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9만명 이상 나와 코로나 진원지로 자리 잡았다. 인도는 지난 5월 중순부터 방역 규제를 풀면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반면 뉴질랜드는 낮은 신규 확진자수를 근거로 오는 21일부터 관련 구제들을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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