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유럽마감, 지표/기업 실적 호조 Stoxx 0.53% 상승

유럽마감, 지표/기업 실적 호조 Stoxx 0.53% 상승

FX분석팀 on 02/19/2021 - 15:51

 

영국FTSE100 지수
6,624.02 [▲ 6.87] +0.10
프랑스CAC40 지수
5,773.55 [▲ 45.22] +0.79%
독일DAX30 지수
13,993.23 [▲ 106.30] +0.77%

 

19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의 호조로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6.87포인트(0.10%) 상승한 6,624.02에, 프랑스CAC40지수는 45.22포인트(0.79%) 상승한 5,773.55에, 독일DAX30지수는 106.30포인트(0.77%) 상승한 13,993.2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2.18포인트(0.53%) 상승한 414.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유로존 제조업 지수가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한데다, 에르메스 등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7.7로 나타났다. 유로존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4.7로, 시장 예상치 45.7을 상회했다.

제프리 할리 온다 수석 시장 분석가는 “이번주 시장에서 약간의 가격 조정은 일시적 모멘텀 상실이며, 구조적 문제는 아니다”라며 “아마도 중국을 제외하고는 세계의 주요 중앙 은행이 통화 부양정책에서 발을 떼려고 생각하는 곳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은 올해까지 중앙 은행의 0% 금리로 자금이 넘칠 것이며, 그 중 상당수가 주식 시장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업별로 보면 구리 가격은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광산 주식은 1% 상승했으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에르메스는 버킨 가방의 4분기 판매가 급격히 회복됐다는 소식에 5.3% 급등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