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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비트코인 반등/기술주 강세 Stoxx 0.14% 상승

FX분석팀 on 05/24/2021 - 14:15

 

영국FTSE100 지수
7,051.59 [▲ 33.54] +0.48%
프랑스CAC40 지수
6,408.49 [▲ 22.08] +0.35%
독일DAX30 지수
15,437.51 [▲ 67.25] +0.44%

 

24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비트코인이 수 많은 논란 속에 반등하면서 위험자산 선호로 동반 상승했다. 이날 상승을 이끈 것은 주로 기술주의 힘이 컸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54포인트(0.48%) 상승한 7,051.59에, 프랑스CAC40지수는 22.08포인트(0.35%) 상승한 6,408.49에, 독일DAX30지수는 67.25포인트(0.44%) 상승한 15,437.5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0.63포인트(0.14%) 상승한 445.07에 거래를 마쳤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자동차의 비트코인 결제 계획을 철회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이 민간 가상화폐 거래 금지 조치를 내린 것이 기폭제가 되어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까지 3만 달러 초입까지 밀리며 엄청난 낙폭을 나타냈다.

지난 주 류허 중국 부총리는 성명을 통해 금융시스템 보호를 위한 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중국 금융 당국 및 은행들 역시 다시 한번 민간 거래 금지 결정을 확고히 했다.

이날 비트코인의 반등을 놓고 몇 가지 해석이 나왔다. 첫째는 지나친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라는 의견과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상화폐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이 원인이라는 해석이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도지코인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개시했지만 도지코인은 침묵에 가깝게 적은 움직임을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유럽 기술주가 1% 상승한 반면 은행 업종이 하락했다.

마크 해펠레 UBS의 글로벌 자산 관리 최고 투자 책임자는 “무역과 에너지 및 금융과 같은 부문에 대한 단기적인 관심은 성장주와 기술주만큼 흥미롭지 않다”면서 “글로벌 주식은 현재 코로나 전염병 전고점보다 약 20% 높지만 여전히 낮은 채권 수익률에 비해 강력한 수익 성장과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이 결합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 보면 영국의 씨네월드 그룹은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코미디 피터레빗 2가 몇 달 동안 코로나 봉쇄 후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을 끌어 들인 후 3.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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