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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미 CPI 앞두고 강세 Stoxx 0.38% 상승

FX분석팀 on 01/11/2023 - 14:50

 

영국FTSE100 지수
7,724.98 [▲ 30.49] +0.40%
프랑스CAC40 지수
6,924.19 [▲ 55.05] +0.80%
독일DAX30 지수
14,947.91 [▲ 173.31] +1.17%

 

11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30.49포인트(0.40%) 상승한 7,724.98에, 프랑스CAC40지수는 55.05포인트(0.80%) 상승한 6,924.19에, 독일DAX30지수는 173.31포인트(1.17%) 상승한 14,947.9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1.70포인트(0.38%) 상승한 447.4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계에 따르면 12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6% 상승해 11월 7.1% 상승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주요 위원들은 매파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CPI 결과가 시장에 기대만큼 나오더라도 위험요소가 남아있다.

연준은 지난 12월 의사록에서 확증할 만한 인플레 안정 근거가 나오기 전까지 정책 전환을 기대하지 않는다며 올해 안에도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 이미 못을 박은 바 있다.

또한 연준은 올해 목표 금리를 5% 이상 수준으로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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