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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미 고용지표 관망하며 혼조세 Stoxx 0.26% 하락

FX분석팀 on 07/02/2021 - 15:40

 

영국FTSE100 지수
7,123.27 [▼ 1.89] -0.03%
프랑스CAC40 지수
6,552.86 [▼ 0.96] -0.02%
독일DAX30 지수
15,650.09 [▲ 46.28] +0.30%

 

2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혼재된 미국의 고용지표 결과를 관망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89포인트(0.03%) 하락한 7,123.27에, 프랑스CAC40지수는 0.96포인트(0.02%) 하락한 6,552.86에, 독일DAX30지수는 46.28포인트(0.30%) 상승한 15,650.0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1.18포인트(0.26%) 상승한 456.81에 거래를 마쳤다.

미 노동부 발표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85만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 70만 6천 명을 상회했다. 다만 6월 실업률은 5.9%로 전월 보다 0.1% 오른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시장 예상치 5.6% 보다도 높았다.

시장 참여자들은 좋지만 나쁜 결과에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해지며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 모드로 돌아섰다.

또 이날 시장은 5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지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1.3% 상승했다. 5월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9.6% 올라 전문가 예상치를 부합했다.

업종별로 보면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주가가 상승했다. 미국의 반도체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024년 생산부터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용하기 시작한다고 밝혔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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