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유럽마감, 글로벌 증시 반등 동조화에 Stoxx 1.42% 상승

유럽마감, 글로벌 증시 반등 동조화에 Stoxx 1.42% 상승

FX분석팀 on 12/21/2021 - 13:59

 

영국FTSE100 지수
7,297.41 [▲ 99.38] +1.38%
프랑스CAC40 지수
6,964.99 [▲ 94.89] +1.38%
독일DAX30 지수
15,447.44 [▲ 207.77] +1.36%

 

21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최근 극심한 하락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위험선호와 함께 반등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99.38포인트(1.38%) 상승한 7,297.41에, 프랑스CAC40지수는 94.89포인트(1.38%) 상승한 6,964.99에, 독일DAX30지수는 207.77포인트(1.36%) 상승한 15,447.4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6.64포인트(1.42%) 상승한 473.99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시장은 글로벌 시장 반등을 동조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유가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며 투자심리가 호조됐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 반도체 및 제약이 크게 올랐다.

LPL 파이낸셜의 기술 시장 전략가인 스캇 브라운은 로이터 통신에 “지난 2주 동안 오미크론에 영향을 받았던 시장이었다”며 “이번주부터 크리스마스 휴일에 따라 산타랠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의 매도가 완화된 것처럼 보였지만 분석가들은 여전히 오미크론의 위험에 대해 주의를 경고하고 있다.

CBA의 경제학자들은 보고서에서 “코로나는 여전히 세계 경제에 위협이 된다”며 “오미크론 변이는 더 많이 전염되지만 이전 변이에 비해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 시장에 점차 안정을 주고 있지만, 코로나 관련 소식은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