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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 파월 연설 앞두고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1/10/2023 - 08:16

영국 FTSE100 지수
7,691.66 [▼33.28] -0.43%

프랑스 CAC40 지수
6,881.99 [▼25.37] -0.37%

독일 DAX30 지수
14,722.35 [▼70.48] -0.48%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둔 경계감 속 연준의 매파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했다.

전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데일리 총재의 발언에 유로존이 예상보다 오래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둔화했다.

전일 유럽 증시는 중국 재개방으로 유로존의 경제 회복이 가속할 것이란 기대감에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점도 차익 실현 매물을 출회시키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스웨덴중앙은행 주최 중앙은행 독립성 관련 국제 심포지엄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시간당 임금에 이어 CPI도 둔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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