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터키 우려 고조에 일제히 하락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620.63 [▼46.38] -0.60%
프랑스 CAC40 지수
5,390.10 [▼24.58] -0.45%
독일 DAX30 지수
12,331.62 [▼92.73] -0.70%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터키 외환위기 관련 우려 고조 속에 터키 국채를 보유한 은행들의 주가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유럽 증시 개장 전 터키 금융당국이 금융안정화 정책을 발표했지만 증시를 크게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도이치뱅크 전략가는 터키 사태가 상징적인 사건일지도 모른다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 정책을 펼치는 동안 금융 위기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