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유럽개장] 미 하원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 앞두고 하락 출발

[유럽개장] 미 하원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 앞두고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5/31/2023 - 09:22

영국 FTSE100 지수
7,482.21 [▼39.86] -0.53%

프랑스 CAC40 지수
7,146.27 [▼63.48] -0.88%

독일 DAX30 지수
15,742.55 [▼166.36] -1.05%

3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을 둘러싼 우려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의회가 부채한도 법안 표결을 앞두고 우려가 커진데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까지 겹쳐 유럽 주가는 하락했다.

미 하원 운영위원회는 30일 전체 회의를 열고 찬성 7표, 반대 6표로 부채한도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동부시간 31일 오후 8시30분 하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진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6월 5일이 재무부 현금이 소진되는 새로운 ‘X-데이트’라고 밝힘에 따라 이때까지 상원 표결까지 무사히 마무리할지가 관건이다.

한편,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나타낸 것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 중국 5월 제조업 PMI는 48.8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49.7을 밑돌았다. 이는 지난 3월의 49.2보다 낮아진 것이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