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독일 인플레 우려 완화에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573.19 [△19.10] +0.25%

프랑스 CAC40 지수
6,663.45 [△39.56] +0.60%

독일 DAX30 지수
14,264.68 [△83.01] +0.59%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하며 상승세 출발했다.

이날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년 대비 8.6% 상승해 전월 확정치 10.0%보다 완화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8% 상승도 밑도는 기록이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독일의 12월 조화물가지수(HICP)는 전년 대비 9.6% 상승해 11월 확정치 11.3% 상승보다 상승폭이 완화됐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향후 미국 경제에 대한 연준의 시각을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도 강하다.

미국의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1월 미국 노동부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 등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