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하락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053.71 [▼35.51] -0.50%
프랑스 CAC40 지수
5,880.94 [▼35.69] -0.60%
독일 DAX30 지수
13,087.41 [▼56.87] -0.43%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독일, 유로존, 영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대체로 시장의 예상을 밑도는 부진한 수치를 나타냈다.
S&P 글로벌의 크리스 윌리암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경제 성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발생한 펜트업 수요 효과가 사라짐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물가 충격과 침체된 사업 및 소비자 신뢰가 펜트업 효과를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