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윌리엄스 총재, 경제 지원 위해 연준 도구 최대치 사용할 것.. 마이너스 금리는 부적절

윌리엄스 총재, 경제 지원 위해 연준 도구 최대치 사용할 것.. 마이너스 금리는 부적절

FX분석팀 on 05/22/2020 - 08:35

21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지원을 위해 연방준비제도(Fed) 도구의 최대치를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마이너스 금리는 현재 위기에서 적절한 도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윌리엄스 총재는 향후 경제의 상황에 대해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보건상의 대응 여부에 달려 있다면서 신중한 견해를 유지했다.

그는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 경제가 언제 완전히 건강해질지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다만 경제가 위기 이전의 강세로 돌아갈 잠재력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조만간 바닥을 치길 희망한다면서 하반기는 회복을 예상한다고도 덧붙였다.

윌리엄스 총재는 또 사람들이 상황에 적응할 수 있으며, 경제가 재개될 것에 대한 자신을 가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경제의 회복에 시간은 좀 걸릴 것이라면서 경제 전망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실업률은 반락하기 전에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에 큰 의문이 있다는 등 우려를 표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현재 우려하는 문제가 아니라면서, 연준이 원하는 것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정부 부채의 증가에 대해서도 우려하지 않는다면서, 재정은 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