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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연준 내년 하반기 금리인상 시작할 듯

FX분석팀 on 12/27/2021 - 07:27

23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배포한 자료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인상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그러면서 전체 금리인상은 분기별로 25bp씩 늘려 내년 3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125bp를 전망한다고 제시했다.

웰스파고는 연준은 점점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금리 인상 의도와 마찬가지로 채권 테이퍼링도 가속하고 있고, 12월에는 연준의 총 채권 매입이 900억 달러였다며, 12월에 발표했듯이 연준이 채권 매입을 내년 1월~3월까지 300억 달러씩 줄여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런 전망의 배경에 대해서는 추세를 웃도는 경제성장률(GDP)과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을 거론했다.

웰스파고는 미국 GDP는 2021년 5.7%, 2022년 4.4%, 2023년 3.0%를 예상한다면서 2023년 예상치도 미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웃돈다고 말했다.

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과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2023년 후반까지 연준의 2% 목표를 상회할 것이다며, 추세를 웃도는 성장과 목표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의 결합이 완화적 통화정책의 꾸준한 제거를 전망하는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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