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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운드, BOE 연준보다 완화적 해석에 급락

FX분석팀 on 05/05/2022 - 10:49

5일(현지시간)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영국중앙은행(BOE)가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에 비해 유연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면서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GBP/USD 환율은 장중 전장 뉴욕 대비 1.41%나 급락(달러 강세)한 1.24400달러에 거래됐다.

BOE가 연준보다 비둘가파적인 행보를 예고하는 등 두 중앙은행간 통화정책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점쳐진 영향으로 풀이됐다.

BOE는 이날 기준금리를 1.00%로 25bp 인상했다. 이에 앞서 연준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0.75~1.00%로 50bp 인상하는 빅스텝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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