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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치안장관, 주유소 대란.. 일주일 정도 더 이어질 것

FX분석팀 on 10/04/2021 - 08:55

1일(현지시간) 키트 몰트하우스 영국 치안장관은 BBC 라디오4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연료에 대한 강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며, 유통 체계가 전례 없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몰트하우스 장관은 최근 보고상 상황이 안정되고 있으며 더 많은 연료 공급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음 며칠이나 일주일 정도에 걸쳐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더 좋아지면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상황이 더 악화하기 시작한다면 총리와 에너지 장관이 책임지고 상황을 재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지난주부터 기름 사재기 현상으로 전국적으로 극심한 주유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름을 운송할 화물트럭 운전사가 부족해진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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