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씨티그룹, 연준 인식 바뀔 것.. “4분기에 안도랠리 온다”

씨티그룹, 연준 인식 바뀔 것.. “4분기에 안도랠리 온다”

FX분석팀 on 09/30/2022 - 09:30

29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의 스콧 크로너트 주식 전략가는 연말로 갈수록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중에 ‘안도 랠리’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로너트는 4분기 어느 시점에 위험을 지려고 하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안도 랠리’가 나올 수 있다며 이 시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에 대한 인식전환이 있을 수 있으며 랠리를 촉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3분기 실적보고 기간을 통해 수익 회복력을 기대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크로너트는 2023년 상반기에 심각한 경기 침체가 발생할 확률이 5%라고 예상했다. 다만 지난 8월 제롬 파월 의장이 ‘일부 고통’을 경고했을 때처럼 연준이 계속 금리인상을 고물가 억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경기 침체 가능성이 갈수록 더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연준을 향해 금리를 인상할수록 더 심각한 경제적 충격을 낳을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크로네트는 이번 주 초 분석노트를 통해 S&P500지수가 연말까지 4200으로 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는 이날 종가보다 15% 가량 상승한 값이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