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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틱 총재, 6월 금리동결 선호.. “긴축 효과 이제 시작”

FX분석팀 on 05/23/2023 - 10:12

22일(현지시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리치몬드 연은이 주최한 중재 토론에서 다가오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의 정책은 시차를 가지고 작동한다며, 지연된 긴축 효과가 이제 막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큰 변화가 없다면 지금 당장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자고 말하는 것이 편할 것이라며 금리동결 선호를 시사했다.

반면,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여러 옵션을 열어두는 것을 선호한다며, 6월을 미리 판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이전 금리 인상과 은행 부문의 긴장 속에서 더 엄격한 신용 기준이 수요와 물가를 냉각시킬 것이라는 타당해 보이는 이야기가 있다고 언급했다.

바킨 총재는 자신은 그 이야기에 납득되고 싶고 여전히 그러길 바란다며 이전 긴축의 효과와 은행 부문의 위기가 자연스레 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키길 바란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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