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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킨 총재, 금리인상 속도.. 인플레이션에 달렸다

FX분석팀 on 01/14/2022 - 07:40

13일(현지시간)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버지니아 기업 경영진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는 내년까지 인플레이션의 경로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해 과소평가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에 더 가까워질수록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정상화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광범위한 상태를 보인다면 연준이 과거에 성공적으로 해왔던 것처럼 더 공격적으로 정상화에 착수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킨 총재는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는 연준이 이르면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바킨 총재는 질의응답 시간에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미국의 인력난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우려했다.

바킨 총재는 한동안 이러한 추세가 분명히 있었다. 출산율은 낮아지고, 이민은 둔화했으며, 노동력은 고령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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