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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연구소, 은행 위기가 경기침체 강화.. “경착륙 대비해야”

FX분석팀 on 03/30/2023 - 09:30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사이클연구소(ECRI)가 자사의 선행 지수에 기반해 향후 경기가 경착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ECRI의 락쉬만 아추탄 대표는 주간 경기 선행 지수에 따르면 은행 위기가 있을 때 심각한 경기 침체의 많은 증상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간 선행 지수에서 최근 은행 혼란이 있었던 3월 셋째 주를 강조했다. 아추탄은 차트의 왼쪽에서 지수가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차트 전체에서 볼 수 있는 하락은 경기 침체의 감소라고 말했다.

그는 선행 지수는 올해 초에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때 연착륙에 대한 이야기가 더 커졌다며, 그러나 그것은 궁극적으로 유지되지 않았고, 일시적인 성공이었다고 진단했다.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장에는 낙관론이 여전한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1% 이상 상승했다. 3대 지수는 이번 달 모두 수익을 냈으며 특히 나스닥지수는 이달 4% 이상 상승했다.

아추탄은 이러한 강세에는 유통기한이 있다며 앞으로 고통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시장은 불안전한 선행 지표라며 시간에 따라 앞서 나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ECRI의 주간 선행 지수는 정부 경제 데이터, 소프트 설문 조사 및 시장 가격의 조합을 기반으로 한다. ECRI는 경제 사이클에 대한 선도적인 권위자로서 월가에서 인식되기 전에 주기적인 위험과 기회를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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