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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강세론자, 여름에 코로나 종료.. S&P500지수 4,500까지 오를 것

FX분석팀 on 01/21/2021 - 08:26

21일(현지시간) 증시 강세론자 중 한 명인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FH)의 필 오를란도가 올해 여름이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것으로 예견하며 S&P500지수가 집단 면역과 경기 회복에 힘입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6,15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오를란도는 S&P500지수가 연말에는 4,5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마감 가격 대비 20%가량 오른 수준이다.

오를란도는 이미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승인됐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에서 승인됐고,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은 1분기에 승인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4개사가 모두 올해 백신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말해왔다며 각 회사에서 10억~15억 도스가량을 얻는다면 총 50억 도스 분량이 유통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오를란도는 의사는 아니지만, 팬데믹의 경로를 판단하고 투자 예측을 하는 데 있어 의학 분야 전문가들의 자료를 참고한다.

오를란도는 이번 주 낸 보고서에서 백신의 출시가 가속하고 추가적인 재정부양책이 경제 전반에 확산하면서 많은 저숙련 실업자들이 일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며, 이는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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