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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증권, BOJ 내년에도 급격한 정책 변화 없을 것

FX분석팀 on 12/27/2021 - 07:47

23일(현지시간) 일본의 미즈호 증권은 세 가지 이유를 들어 내년에도 일본은행(BOJ)의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즈호는 배포한 자료에서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BOJ의 목표인 2% 아래에서 안정적이며 대규모 임금 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부와 BOJ 관료들이 지금까지 엔화 약세와 휘발유 가격 상승에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일본 정부가 차기 BOJ 지도부를 지명하기 전까지 주요 정책 변화는 수면 아래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즈호는 현재 기시다 후미오 내각은 아베노믹스가 세운 경로를 고수하고 있으며 정치인들은 엔화 강세에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기 BOJ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 이후에나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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