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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결국 경제의 가장 큰 독은 인플레

FX분석팀 on 06/21/2022 - 09:32

21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의 크리스찬 세윙 최고경영자(CEO)는 경제의 가장 큰 독은 인플레이션이라고 주장했다.

세윙 CEO는 자신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이라면서 이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나 유럽중앙은행(ECB)가 주는 신호가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경제의 가장 큰 독은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에 반드시 맞서 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윙 CEO는 다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긴축 통화정책을 내놓으면서 경기 침체는 커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세윙 CEO는 특히 유럽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전쟁과 밀접히 연관돼있는 데다 러시아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는 한 가지 확실한 점은 러시아산 가스가 갑자기 수입 중단되면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세윙 CEO는 최근 유럽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것이 전쟁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만은 아니며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이 통화정책에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 유럽의 2023년 경기 침체 가능성은 그 이전 어느 때보다 높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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