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데일리 총재, 12월 FOMC서 75bp 금리 인상할 수도

데일리 총재, 12월 FOMC서 75bp 금리 인상할 수도

FX분석팀 on 11/22/2022 - 08:25

21일(현지시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으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는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데일리 총재는 오는 12월 FOMC에서 75bp 금리인상을 배제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75bp, 50bp 모두 테이블 위에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이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 기준금리가 5% 이상으로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통화 긴축 정책에 대한 동료들의 스펙트럼을 언급한 뒤 자신은 매파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연준이 12월에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다음 2023년에 소폭(25bp)으로 수차례 금리를 인상해 미국의 기준금리가 5%-5.25%에 도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